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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일정 액수를 걸고(stake), 랜덤하게 추첨하여 참여자들 중 한명에게 다음 블록 보상(신규 코인)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POW(proof-of-work, 작업증명)'과 달리 답을 찾도록 많은 연산을 요구하지 않는다.
신규 코인을 발행할 때 이미 기존에 코인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전체 대비 각각의 소지량의 비율만큼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코인을 보유한 모든 지갑에 일괄적으로 %를 더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일정 액수를 걸고(stake), 랜덤하게 추첨하여 참여자들 중 한명에게 다음 블록 보상(신규 코인)이 돌아가는 방식을 사용한다.
참여에 필요한 최소 액수가 높으므로 일반인들은 마이닝 풀과 유사한 개념인 스테이크 풀에 코인을 위탁해서 추첨에 참여한다. 비슷한 개념인 DPOS라는 위임(delegated) 지분증명이 있다. DPOS는 블록 주인을 경정하는 방식이 합의로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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