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NarrowBand-Internet of Things , 狹帶域事物)

 

정의

롱텀에벌루션(LTE) 주파수를 이용한 저전력·광역(LPWA·Low-Power Wide-Area) 사물인터넷(IoT) 기술 중 하나

NB-IoT는 초저전력이기 때문에 장기간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저용량 데이터를 간헐적으로 전송하는 추적, 센싱, 검침 등에 활용한다.

180kHz의 좁은 대역으로 최대 250k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10km 이상의 광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동성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용Ex

수도 · 가스 · 온도 · 전기 등 검침 센서, 스마트 조명, 위치 추적 기기 등과 같이 원거리에 있고 데이터 사용 빈도와 전력 소비가 적으며 이동성이 없거나 낮은 사물 인터넷(IoT) 기기에 적합하다.

대기·수질 측정 시스템, 위치추적 서비스(노약자 위치 추적, 애완동물 관리, 자전거 분실 방지), 화재·유해물질·가스 등을 모니터링하거나 건축물 균열을 감지하는 센싱 서비스, 빌딩자동화·홈자동화·놀이동산 관리나 제어 등

 

 

NB-IoT 기술 기준

기술 기준에는 NB-IoT 이용 주파수 대역과 폭, 간섭 방지 대책, 출력 등이 명시되었다.

NB-IoT 기술 기준은 NB-IoT를 기반으로 전국망을 구축할 수 있는 제도 장치를 뜻한다.

2016년 3GPP 이동 통신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술 기준 개정을 완료하고 2017년 3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NB-IoT는 스페인에서 쓰레기 청소 등에 부분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전국망 구축에 나서는 것은 한국이 세계 최초이다.

 

통신 특징

지그비(ZigBee, IEEE 802.15.4), 저전력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등이 단거리 서비스인 반면, 저전력 광역 통신(LPWA: Low-Power Wide-Area) 기술의 통신 서비스 범위는 수 킬로미터 이상으로 매우 넓다. 3GPP는 LTE 이동 통신망에서 LPWA의 장점을 활용하여 180kHz의 좁은 대역으로 최대 250kbps의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는 NB-IoT 표준을 제정하였다.

 

기타 특징

NB-IoT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전력 절약 모드(PSM: Power Saving Mode)와 단말의 불연속 수신 향상 기술(eDRX: enhanced Discontinuous Reception) 등을 지원한다.

프로토콜의 복잡도를 낮추기 위해 이동성을 지원하지 않는다.

NB-IoT 주파수 대역으로는, GSM 대역의 일부를 NB-IoT용으로 변경한 대역(standalone 모드), LTE 주파수 대역의 일부(in-band 모드) 또는 보호 대역(guard-band 모드) 등이 사용될 수 있다.
3GPP에서 제정한 이동 통신망 기반의 저전력 광역 통신(LPWA) 기술 표준으로 협대역 사물 인터넷(NB-IoT) 외에 eMTC(enhanced Machine Type Communication) 표준이 있다(3GPP 릴리즈 13).
정부 NB-IoT 기술 기준(2017): LTE 주파수인 800MHz 대역에서 829∼849MHz(업로드) 및 874∼894MHz(다운로드), 1.8GHz 대역에서 1735∼1755MHz(업로드) 및 1830∼1850MHz(다운로드)를 NB-IoT 주파수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