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703150939201&code=900303
통증은 자유신경종말(free nerve ending)에서 느끼게 되며 관절낭이나 인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오십견이나 테니스 엘보, 족저근막염, 퇴행성 관절염 등이 있을 때는 인대의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인대에 분포하고 있는 자유신경세포가 예민해져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오십견이나 퇴행성 관절염 시에는 근육의 위축이 오게 되는데 근육이 위축되면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고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면 통증 유발 물질이 많이 생산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 http://www.jungdonghospital.com/joint/arm/page06.html
- 관절의 무리한 사용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터널 내부가 좁아져 발생합니다.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감각 저하나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 자가진단
관절을 구부려 10초 이상 유지했을 때, 저리거나 아프면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통증이 발생되는 관절의 중앙 부분을 세게 눌러 압박했을 때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난다면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뼈주사)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염증’으로, 염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주사 치료다. 그 효과가 매우 강력하고 즉각적인 통증 완화를 누릴 수 있어 많은 환자분들이 선호하는 치료다.
체외충격파(ESWT)
체외충격파 치료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전달해 신경 세포는 통증에 둔감해지도록 돕고, 정상 세포는 재생을 촉진시키도록 자극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기기다.
도수치료
압박되고 있는 신경 주변 연부 조직을 이완시켜 통증 감소를 돕는다. 도수치료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도 가능하다.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상태가 이미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피부를 절개한 후 정중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섬유 띠(인대)를 절개하면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섬유 띠가 제거되면서 신경 압박이 풀려 모든 이상 증상이 해결된다. 이미 근육의 위약이나 위축이 나타난 경우에는 수술 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