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article.net/Article?sn=210161본 연구는 골프선수의 경기력 수준에 따라 도파민 수준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PGA 프로선수 35명과 아마추어 선수 30명 그리고 일반 골퍼 2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는 SPSS 1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구체적으로 성별에 따라 도파민의 수준을, 경기력 수준에 따라 도파민의 수준을 규명하기 위하여 t 검증과 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골프선수의 성별에 따라 도파민 수준에는 차이가 나타났고 여자에 비해 남자의 도파민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골프선수의 경기력 수준에 따라 도파민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경기력 수준이 높을수록 도파민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경기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파민 수준이 높게 작용되어 심리적 안정이 고취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훈련 및 운동을 통해 도파민 호르몬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심리적 특성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전자를 접목시킨 연구가 반드시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