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5 (성격 분석 MBTI 대안)

 

요인(Factor)과 측면(Facet)

신경성(Neuroticism): 불안, 적대감, 우울, 자의식, 충동성, 스트레스, 민감성
외향성(Extraversion): 따뜻함, 사교성, 자신감, 활기, 자극 추구, 긍정적 정서
개방성(Openness): 상상, 미학, 감성, 행위, 아이디어, 가치
우호성(Agreeableness): 신뢰, 정직, 이타성, 순종, 겸손, 부드러움(tendermindedness)
성실성(Conscientiousness): 능력, 질서, 책임감, 성취추구, 절제, 숙고, 

성격 요인을 5가지 축으로 정리한 것. 연구자들은 눈에 가장 잘 띄는 요인인 외향성과 신경성이 추려진 후, 그 외 필요한 하나씩 요인 후보들을 추가해 가면서 얼마나 많은 변량들이 추가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지 살폈고 기존의 요인과 독립적 관계인지도 규명을 시도해나갔다. 어떤 한 요인을 추가하는 것이 더 이상 새로운 무엇을 설명하지 못하게 될 때, 요인의 추가가 멈추었다. 나머지 군소 후보들은 단지 측정 오차나 편향적 응답으로 처리된다.

 

2319 평가의 문제점. 상대적으로 상황에따라 결과가 달라질 질문이 많다. Ex "나는 화를 잘내는가", "나는 창의적인가?"

2319 V: 경험하면서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것. 그런 표본들에서 그 결과의 구성과 관계가 높은 것을 정리한 것으로 참고할 만 한 수준.

 

신경성(N; Neuroticism) 

개인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힘든 경험들에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척도.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과 개인적인 민감도가 다를 수 있다.

현대에 신경성은 전공 서적은 대체적으로 불행 요인이라고 볼정도로 부정적 지표로 간주된다. 정서적 불안정성이라고도 불리며 이것이 낮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무던한 성격이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들은 물리적인 생존력이 높다. 음식에 독성 경계, 불타는 냄새, 동족으로부터의 따돌림 같은 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문명이 발생해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 문제가 해결되고는 양상이 달라진다.

감수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겨진다. 예술 분야 종사자들이 전반적으로 신경성이 높은 경향을 가짐을 보고한다. 통계적으로 신경성이 높은 경우 정신병인 비율도 높아지지만 신경성이 높다고 정신병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정신의학적 문제와 관련성이 높지만 Big5의 측정은 정신병리학적 진단이 아니다.

 

외향성(E; Extraversion)

개인이 열정적으로 타인을 찾고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요인이다.

낮은 외향성(내향성)은 높은 외향성의 반대개념이 아니라 외향적인 특징이 없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Ex 외향성 특징인 ‘상냥함’은 낮은 외향성으로 갈수록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상냥함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이해해야 한다.

문명화된 사회의 환경속에서는 흔히 쾌락을 좇는 감각추구자들은 행복도가 더 높고 소득수준이 높으며 시민의식도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모인 사람들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사람들간 이해관계와 의존관계 등으로 상대적인 만족도가 결정된다.

적용Ex
간호사 집단의 조직문화에 대한 연구(2015)에서는 높은 외향성이 종합 병원 간호사 조직과 일치한다고 간주한다.
호텔 직원에 대한 연구(2010)에서도 높은 외향성이 높은 직무애착으로 이어진다고 조사되었다.

외향성이 높은 그룹은 조현병의 발병 위험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