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지분 아람코에 매각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지분 매각, 1조4000억원.



아람코는 중국, 독일, 파키스탄, 브라질에서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받음에 따라 2019년 12월 중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확보한다. 이로써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가 됐으며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율은 74.1%가 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신사업을 추진에 사용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