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화(淸華)대학 법학 교수인 쉬장룬(許章潤)
출처 hkcnews 2018년 시 주석의 장기 집권을 가능하게 한 개헌을 비판했다가 정직 처분, 출국 금지, 중국 내 저작물 발행금지 처분을 받았다.
2020년 초 해외 여러 웹사이트에 글을 게재해, 신종코로나 초기 대응이 실패한 것은 시진핑의 장기집권 내내 중국에서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말살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독재하에서 중국의 정치 시스템은 무너졌으며 그 건설에 30년 이상 걸린 관료들의 통치 시스템은 가라앉고 있다, 정부는 관료들의 능력보다는 충성심을 중시하고 있으며 성과를 낼 의지가 없는 관료들만 넘쳐난다"
(2020.02.03일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시 주석이 강조 "간부들은 온라인 매체를 철저히 통제하고 여론을 이끌어 신종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지식인 쉬즈융
2020년 초 소셜미디어에 글로 비판
무역전쟁, 홍콩 시위, 신종코로나 확산 등 주요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시 주석은 물러나야 한다, 시 주석의 정치 이데올로기는 혼란스럽고, 통치 모델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완전한 사회적 안정만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중국을 망쳤다, 당신은 악당은 아니지만, 능력 있는 사람 또한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