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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 개인 대화 내용 상업적 이용
    Search: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2021. 1. 15. 11:11

     

    카카오톡 개인간 대화 내용 상업적 이용

    사용자들이 무료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카카오톡 대화는, 기록되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내용 3일후면 삭제된다

    카카오는 개인정보 문제로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다.
    여론을 의식한 카카오는 대안을 발표한다.

    다음카카오는 2014년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카카오톡의 대화내용 저장기간을 2∼3일로 줄이기로 했다.
    다음카카오는 “앞으로는 수신이 확인된 대화내용 삭제 기능 등을 포함한 프라이버시 모드를 도입하는 등 보다 강력한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보안이 높은 다른 대화 프로그램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버에 하루치 미만의 대화내용만 있다

    다음카카오는 검찰과 경찰이 지난 2014년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와 지인 3천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두 달 치 카카오톡을 검열했다는 언론보도를 반박했다.

    다음카카오는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에 따라 수사대상자 한 명의 대화내용만 제공했을 뿐 그의 카카오톡 친구 3천 명의 대화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법원 영장에서 40여 일의 대화기간을 요청했으나 실제로 서버에 남아있던 하루치 미만의 대화내용만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위 주장 모두 거짓으로 확인 가능한 모순 발생

    카카오는 뒤로 대화 내용을 저장 수집해두도록 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들어났다.
    대화내용을 저장 보관해왔으며 상업적 사업인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위해 "이루다"에 제공했다.

    2021.01.15 한국일보: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이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채팅앱 카카오톡에서 확보한 100억건의 커플 대화를 학습시켰다"

    2021.01.14 디지털타임즈: 개인 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개인정보가 수집·유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기관에서도 조사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2021.01.14 한계례: 카카오톡 대화 데이터를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는데 이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다.

    2021.01.13 연합뉴스: 개인정보 데이터가 익명화(비식별화)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포함돼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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