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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튤립
    Search: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2021. 1. 16. 23:31

     


    어느 정도 자라면 새로 뿌리를 잘 안 낸다. 남아있는 뿌리로 물을 영양분을 흡수해야 한다.

     

    흙에 배수가 좋지 못하면?
    흙에 물이 고여있으면 공기 층이 없어질 정도가 되어 뿌리가 산소호흡을 못한다.
    혐기성물질이 만들어져서 뿌리가 썩고 식물이 죽게 된다.
    물이 부족해진 시기에 물을 주면 좋다. 넓은 잎의 경우 처지거나, 가시 같은 잎의 경우 날이 곧지 못하고 움츠려서 부드러울 때.

     

    구근비대는 꽃이 지고 나서부터 수확 전까지 하는 것이다.
    보통 한 달에서 두 달의 기간 동안 구근을 살 찌운다,
    식물에 있는 모든 에너지가 구근에게 가서 구근을 살 찌운다.
    잎이 오래 있어서 '광합성'을 할 수 있으면 좋다. '광합성'을 해서 '녹말'을 만들어 구근에 영양분을 계속 보낸다.
    잎이 노랗게 변하면 '광합성'을 하지 않고, 영양분을 구근으로 보내는 과정이다('광합성' 하지 못하므로 물을 흡수하지 않는다).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면 한 달, 그 전에도 노랗게 변하면서 비대를 멈출 수 있다.
    좀더 서늘하게 하여 '광합성'을 좀더 오래 시킬 수 있다.

    지면에 온도가 높으면 뿌리에서 휴면기에 일찍 들어가니, 온도가 높지 않게 하여 구근 비대를 오래할 수 있게 하면 좋다. 

     

    구근이 작으면 심어서 성장시켜도 꽃이 피지 않는다. 꽃을 피울만한 영양가가 없으면 그 해에는 잎만 피워서 영양가를 보충하는 쪽으로 간다. 

     

    추식구근 (秋植球根): 가을에 심는 구근. 봄까지 자라서 꽃이 피고, 여름의 고온기에 휴면한다. 튤립. 수선, 히아신스 등이 있다.
    추식구근들은 따뜻해지면 휴면기에 들어간다.
    (튤립은 마늘처럼 히아신스는 양파처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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