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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목(꺾꽂이)
    Search: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2021. 1. 22. 11:25

     

    시기

    삽목(꺾꽂이)은 봄에 잎이 나오기 직전이나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 해야하는 경우에는 장마철에 하는 것이 좋다.

     

    자르는 위치

    삽수(揷穗, scion, cutting): 삽목에 쓰이는 줄기, 뿌리, 잎을 말한다. 줄기의 경우에는 묵은 가지를 이용하는 숙지삽 또는 경지삽과 새 가지를 이용하는 녹지삽으로 구분한다.

    삽수를 만들기 위해 자르는 위치

    봄에는 싹틀 눈이 6∼7개 부위를 하나로 한다. 그 대상중 튼튼한 가지를 선택한다.
    여름이나 가을에는 금년에 (꽃또는 잎이) 핀 가지 중 잎자루가 6∼7개가 부위를 하나로 한다.

     

    다듬기

    상단의 2∼3개의 눈 또는 잎을 남기고 아래 것은 제거한다.
    싹틀 눈의 경우 따고 자라난 잎의 경우 자른다.

    남은 상단의 2~3개가 잎인 경우, 잎을 절반쯤 잘라낸다.

    하단 부분인 줄기의 아래쪽을 뾰죽하게 다듬는다.

     

    삽목

    줄기 하단 절단 부위를 뽀족하게 다듬는다.


    발근촉진제(루톤, 옥시베론 등의 옥신이 주원료인 발근촉진호르몬, 반면 카이네틴은 눈 형성)를 바르거나,
    재래식 방법인 진흙경단을 빚어 붙인 다음에, 황토에 모래를 섞은 거름기가 없는 삽목상에 꽂거나,
    피트모스로 만든 삽목용 '지피포트'에 꽂아 그늘에서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고 마르지도 않게 한다.

    북쪽으로 비스듬하게 꽂는 것이 좋다. 
    미스트삽목같은 시설이 있으면 발근률이 높다.
    (ミスト(미스트 ): 안개. 연무(煙霧). 헤어 스프레이의 일종.)

    약 2∼5주 후에 뿌리가 내린다. 

     

    뿌리 내림 부위

    미나리 삽목으로 뿌리가 난 위치

     

    옮겨 심기

    삽목을 물에다 하였는 경우 뿌리가 어느정도 자란뒤 흙으로 옮겨 심게 된다.

    포트에 옮겨 심으면 기존에 난 잎이 떨어지고 새 잎이 나기 시작한다.

    노지에 적절한 시기가 오면 정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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