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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Care Farming)은 농장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동식물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활동을 말다.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을 넘어, 농업 활동을 사회적·의료적 서비스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에서도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치유농업 연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정책적인 관심이 매우 높은 분야다.
주요 활동 내용
치유농업은 참여자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원예 활동: 채소, 꽃, 나무를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활동.
동물 교감: 가축이나 곤충을 돌보며 책임감을 배우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활동.
환경 정비: 농장 산책, 숲 체험, 목공 등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활동.
수확 및 가공: 직접 기른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거나 제품을 생산하며 성취감을 느낌.주요 대상자
치매 노인: 기억력 자극 및 정서적 평온 유지.
발달 장애인: 직업 재활 및 사회성 훈련.
정신건강 고위험군: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가 있는 성인.
청소년: 학교 부적응이나 정서 행동 장애를 겪는 학생.
사회적 약자: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감정 노동자 등.한국의 치유농업 현황 (2026년 기준)
현재 한국은 치유농업을 국가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 국가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농장에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 처방: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의사의 권유에 따라 농장에서 치유 활동을 받는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다.
농가 수익 모델: 농가는 단순히 작물을 파는 것에서 벗어나 '치유 서비스'라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