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피 (Wild millet / 밭피류) 특성: 논둑, 밭, 비경작지 등 다소 건조하거나 일반적인 토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야생 피입니다. 강피보다 저온에서도 싹이 잘 틔는 생명력을 가졌습니다.
사료적 가치: 6가지 비교 대상 중 사료적 가치는 볏짚 바로 윗 단계입니다. 키가 작고 바닥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어 사료로서 베어낼 수 있는 양(수량성)이 너무 적습니다. 식물체 전체가 억세고 거칠어 소나 염소에게 급여 시 선호도(기호성)가 떨어집니다.
용도: 일부러 재배해서 먹이지는 않으며, 방목지에 자연 발생했을 때 가축이 어릴 때 뜯어먹는 정도(방목용) 외에는 사료적 가치가 낮습니다.
돌피 (밭피류 — 주로 건조한 밭, 길가, 논둑에서 자람) 돌피는 강피보다 키가 작고 바닥으로 기어 자라며, 척박한 환경에서 버티느라 줄기와 잎이 처음부터 다소 단단하고 거친 특성을 가집니다. 💧 미건조 형태 (생풀 급여 / 방목) 장점: 최소한의 청예 효과: 풀이 귀한 한여름철에 주변에서 쉽게 베어 생풀로 급여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남아있을 때는 그나마 돌피가 가진 거친 질감이 상쇄되므로 가축이 씹어 삼키기 수월합니다. 방목 활용성: 키가 작고 땅에 붙어 자라므로 소나 염소를 풀어놓는 방목지에서 가축이 스스로 뜯어먹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 낮은 수확 효율: 키가 작고 다발로 뭉쳐 자라기 때문에 기계나 낫으로 베어내도 수확되는 생풀의 '양(볼륨)'이 너무 적어 노동력 대비 효율이 바닥입니다. 떨어지는 맛: 강피에 비해 잎과 줄기가 미건조 상태에서도 거칠고 억세서 가축의 선호도(기호성)가 낮습니다.
미건조 돌피의 주요 영양 성분 이삭이 막 패어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 상태의 미건조 돌피는 야생 잡초 중에서 영양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가청소화양분총량 (TDN): 약 47% ~ 50% 내외 소가 먹었을 때 약 절반에 가까운 양이 온전한 에너지원으로 전환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조단백질 (Crude Protein): 약 6% ~ 8% 내외 일반 볏짚(3% ~ 5%)보다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축의 근육과 세포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 탄수화물 (WSC, 당분): 미건조 식물의 세포벽 내부에는 신선한 당분이 그대로 녹아 있어 가축에게 즉각적인 에너지(칼로리)를 공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