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일리지 조제 (Silage Making)
.
사일리지 조제는 수분 함량이 많은 풀이나 사료작물을 베어 사일로에 넣고 젖산균으로 발효시켜 가축의 다즙질 겨울철 사료를 만드는 과정이다 . 산소를 차단하여 부패를 막고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며, 수분 조절, 밀봉, 젖산 발효가 필수적이다.
1. 사일리지 조제 과정 (원형 곤포 사일리지 기준)
사일리지 조제는 크게 다음의 7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수확 시기: 작물의 영양 가치가 가장 높은 시기에 맞춰 수확을 진행.
수분 조절: 적정 수분 함량인 60% 내외를 맞추기 위해 1~2일간 사전 건조를 진행.
세절 작업: 작물을 잘게 썰어 표면적을 넓히고 밀도를 높여 발효율을 개선.
첨가제 살포: 젖산균 발효를 촉진하고 산도를 낮추기 위해 미생물 첨가제를 뿌려준다.
압축 및 결속: 공기를 확실히 빼내기 위해 기계로 강하게 압력을 가해 단단하게 둥글게(곤포) 감아준다.
밀봉 (비닐 감기): 결속 후 8시간 이내에 최대한 빨리 비닐로 4~6겹 이상 감아 산소를 완벽히 차단한다.
보관: 쥐나 새에 의해 비닐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2단 이하로 적재하여 보관한다.
2. 벙커/타워형 사일리지 조제 핵심
만약 원형 곤포 형태가 아닌 사일로(구덩이/벙커) 방식을 이용할 경우 중요 사항
철저한 진압: 사일로에 작물을 채울 때 트랙터 등으로 계속 밟아주어 내부 공기(산소)를 완전히 빼내야 한.
완벽한 밀봉: 흙, 비닐 등을 이용해 사일로 상단을 덮어 외부 공기나 빗물이 들어가지 않게 막는다.
3. 사일리지 급여 및 주의사항숙성 기간: 조제 후 최소 3주에서 두 달 정도의 발효 기간을 거친 뒤 급여한다. 품질 확인: 급여 전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부분이 없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급여 관리: 개봉 후에는 공기와 접촉하여 부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매회 층을 이루어 깔끔하게 잘라낸 뒤 즉시 덮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