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6&aid=0001077205&sid1=101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4%로 1년 전보다 4%포인트 증가. 비교 대상 18개 신흥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서는 3위였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1962년 1.9%.
2000년 50%대,
2002년 60%대로 진입,
홍콩을 앞지른 뒤 13년째 신흥국 1위.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미국(79.2%)이나 일본(65.9%), 유로존(59.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6&aid=0001077207&sid1=101
2014년을 기준으로 ▷ 현 상태가 유지될 때 ▷ 이자가 3%p 오를 때 ▷ 주택가격이 10% 떨어질 때 ▷ 이자가 3%p 오르면서 동시에 주택가격이 10% 떨어질 때를 가정해 가계부채 위험가구의 증감을 시뮬레이션 했다.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2014년에 비해 이자율이 0.5%p 떨어지고 집값이 4% 오른 상황) 2016년 금융부채 보유 가구 중 위험가구의 비율은 지난 2014년 7.8%보다 1.2%p 낮아진 약 6.6%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집값은 변화 없고 이자율만 3%p 오르게 되면 위험가구 비율은 수직 상승해 10.24%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대구경북 2016년 예측 위험가구 비율(4.36%)에 비해 이자율 상승시(10.32%)나 주택가격 하락시(10.3%) 위험가구증.
광주전남 지역도 일반적 상황(8.89%)에 비해 이자율 상승시(10.92%)나 주택가격 하락시(10.28%) 위험가구가 늘어남.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 하락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그에 비해 인천경기지역은 변동 없을경우(5.86%)나 주택가격 하락시(5.86%)나 위험가구 비중의 변화가 없음, 주택가격 하락에 가장 둔감한 지역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