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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염좌, 허리 삐끗
인대 허리 통증 https://infos.tistory.com/1279인대 통증, 허리 척추 관절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703150939201&code=900303 통증은 자유신경종말(free nerve ending)에서 느끼게 되며 관절낭이나 인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오십견이나 테니스 엘보, 족저근막염,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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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염좌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허리 통증은 허리뼈 부위의 인대가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것(요추부 염좌)을 말한다.
허리 척추뼈 사이의 인대나 근육이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단순 요통은 일상에서 무리한 동작을 했을 때 생긴다.
허리를 삐끗했다면 일단 눕도록 한다. 서거나 앉으면 근육이 긴장하지만 누우면 이완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아 나이를 먹으면 척추관이 퇴화한다. 그래서 디스크가 나오고 척추관이 협착되고 뼈도 조금씩 튀어나오고 삐뚤어진다. 이런 것들이 통증을 유발한다. 주변 근육이라도 척추를 잘 받쳐주면 좋은데 순간적으로 힘을 쓰거나 염증이 생기면 척추관을 잘 받쳐주지 못해 통증이 심해진다. 평소 척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증상
● 허리와 엉치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대부분이다.
또한 처음에는 통증 느낌이 약하다가 조금씩 심해져서 결국 꼼짝도 못할 만큼 매우 크게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근육이 뭉쳐서 허리를 구부리고 펴기가 힘들어진다.
● 심호흡이나 재채기 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치료
● 80% 이상이 4주 이내에 호전된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 통상 2주 정도 치료하여 통증을 대부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을 편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냉찜질
부상 후 냉찜질을 하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부기가 완화될 수 있다.
요추 염좌 초기에는 손상된 근육이 붓고 열이 난다.
냉찜질을 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특정 부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몸은 온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부위의 혈류량을 늘린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손상된 조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온찜질
온찜질은 내부 출혈·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온찜질은 염좌 발생 2~3일 후에 부종이 가라앉으면 해야 한다.휴식
맨바닥에 이불을 깔고 적당히 푹신한 곳에 눕는 게 좋다. 너무 딱딱한 맨 바닥에 누워선 안 되며,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에 누우면 허리가 받쳐지지 않아 염좌가 심해질 수 있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울 때는 무릎 아래 베개를 받쳐야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든다.
특정 질환이 없는 단순 요통이라면 일상생활을 하는 편이 이롭다는 게 좋다. 허리가 아프다고 누워 있으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눕지 말고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상생활을 하는편이 좋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요통의 첫 번째 예방법이다진통소염제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소염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예방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하지만 실제 기둥 역할은 60~70%이고 나머지 30~40%는 척추 주변 근육(기립근)과 인대가 담당한다. 평소 척추 기립근과 장요근(허리 주변 근육) 발달에 좋은 엉덩이 올리기와 같은 운동으로 요통의 빈도나 강도를 줄일 수 있다
허리 통증 예방과 완화에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서거나 앉아서 할 때보다 누워서 할 때 더 효과적이다. 서거나 앉으면 근육이 긴장하지만 누우면 이완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방법이다. 누워서 다리 올리기.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동작이다. 두 다리를 동시에 올리고 내리면 가장 좋지만 힘들면 한 다리씩 번갈아 해도 된다. 다리를 들어올릴 때 다리를 쭉 펴지 않고 자연스럽게 구부려도 된다.
바른 자세로 누워 아랫배에 힘을 주는 동작만으로도 등 근육이 좋아진다.
누워서 엉덩이 올리기.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무릎을 세운 후 엉덩이를 천천히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다. 15~30회씩 하루에 2~3번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이 동작은 단순 요통뿐만 아니라 추간판탈출증 환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척추 질환을 예방에 가장 중요한 점은 퇴행성 변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퇴행성 변화를 늦추는 운동으로 엉덩이 올리기 동작을 추천한다.병원
일상에서 허리 통증을 일으킬 만한 원인이 있었거나 허리에만 국한된 통증이라면 2~3주 지켜보며 2~3주 스트레칭하고 휴식해서 통증이 사라지면 굳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통증이 허리부터 엉덩이와 다리까지 이어지거나(방사통) 2~3주 후에도 요통이 사라지지 않거나 걸을 때 쩔뚝거릴 정도로 현저한 마비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단순 요통은 주변 근육이 손상된 것이 문제이므로 병원에 가도 특별한 점을 찾지 못한다. X선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 진통제 정도만 처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