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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색썩음균핵병 (黑腐菌核病,White rot)
    Search: 식물 식물 2023. 4. 9. 19:58

    병원체
    Sclerotium cepivorum

     

    개요

    1988년 고흥지방의 난지형 마늘포장에서 처음 흑색썩음병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마늘에 처음 윽색썩음균핵병이 발병할때에는 피해가 일부지역에 국한되어 발생했으나 1995년도에는 서산, 태안지방의 한지형 마늘에도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하였고 지금은 배우 넓은 면적에 발생이 확산되어 있으며,  파, 양파, 쪽파에도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출처 농업과학기술원


    균학적 특성 토양 전염성 병원균의 일종으로 (Scleroti병의 발생상태 um cepivorum Berkeey) 흑색의 구형 또는 편구형 균핵을 형성한다. 균핵의 크기는 보통 0.5∼0.6mm로서 다른 균핵병의 균핵보다 매우 작다. 배지상에서의 생육적온은 20℃부근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5℃이하 30℃이상에서는 거의 생육하지 않는다. 균핵은 15∼20℃ 부근에서 가장 양호하게 형성되었다.

     

    //생육 상태를 유지 가능한 곰팡이성 질병의 치료제는 거의 없다.

     

    흑색썩음균핵병 발육 적온은 20℃ 전후로 산성 토양(pH 5.2)에서 잘 발육 한다. 균핵 발아 적온은 14~18℃, 균핵 발아 가능 온도 9~24℃(24℃ 이상일 때 발아 정지), 균사 생육 온도 5~27℃(27℃ 이상일 때 생육 정지)이며 비교적 저온에서 잘 자란다. 비교적 저온기 2~3월에 발생하여 수확 시기까지 계속 피해를 입힌다. 
    양파의 경우 피해 증상 발현 시기는 조생종이 중만생종보다 더 빠르다.


    병징 "포장에서의 병징은 마늘 지상부가 황변하여 고사상하는 증상을 나타냈다. 지하부의 구근에서는 처음 흰균사가 나타나며, 병이 진전되면서 구근 껍질에 흑색의 균핵이 형성 된다. 심하면 구근 전체가 흑색으로 변하여 썩고 지상부는 고사한다. 토양병해이므로 대부분 군데군데 집단으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데 밭이나 발생초기는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수도 있다.

     


    발생소장

    병원균은 균핵상태로 토양속에서 여름을 휴면한 후 9∼10월 마늘 파종과 함께 발아하여 기주에 침입한 후 추운 12∼1월에 잠시 멈추었다가 2월경부터 발생이 시작하여 육 안으로 피해병징을 볼 수 잇다. 점차 기온이 높아지면서 병의 발생이 증가. 4월 상순에 가장 피해가 크며, 고온기인 5월 이후에는 발병이 급격히 줄어든다(제주도 같은 따뜻한 지방에서는 경미하나마 연중 발생할 수도 있다)
    논마늘 재배시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균핵이 담수하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병온도는 마늘 생육과 비슷한 15∼20℃온도에서 격발하여 25℃이상의 고온에서는 거의 발병되지 않는다. 토양산도의 범위는 비교적 매우 넓으며, 퇴비, 화학비료, 석회질소의 시용은 본 병의 발생에 영향을 준다. 기주범위는 파, 양파, 쪽파 등 Allium속 식물을 침입하는데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양파재배지에도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균핵 상태로 토양 중에 6~8년 이상 생존하기 때문에 양파, 마늘, 파 등 파속 작물과의 연작을 피한다.

     

    방제대책

    재배적 방제 답전윤환이 가능한 지역이나. 이모작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벼를 재배하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발생이 심한 포장은 4∼5년 Allium속 식물외의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면 이 병을 방제할 수 있다. 발병포장을 포크레인 같은 것으로 깊게 갈아 심경을 하면 균핵이 땅속깊이 매몰되어 당년에는 방제효과가 있으나 2년째부터는 큰 효과가 없다. 파, 양파 등에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한 포장은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재배를 피한다. 병든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다른 포기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종구는 가급적 무발병 포장의 종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은 대표적인 토양전염성 병해이므로 작업시 농기계(트렉터, 경운기 등), 농기구(삽, 괭이, 호미 기타) 등에 이병포장의 흙을 뭍혀와 건전포장을 이병화 시킬수 있으므로 이병포장 작업시는 작업후 반드시 기구를 세척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 양파 정식 전에 석회를 충분히 주고 유기물을 시용하여 토양 중 유용 미생물 활동을 촉진시키고 토양 환경을 개선한다.

     

    토양소독법

    토양 소독은 다조멧 입제 등 훈증 효과가 있는 약제를 여름 고온기인 7~8월에 본밭에 살포한 뒤 트랙터 로터리를 이용하여 토양 혼화한다. 
    마늘양파 파종하 듯 이랑을 작성하고 비닐 멀칭 후 약 1개월 동안 지속시킨다. 
    이후 비닐 멀칭을 제거하고 트랙터 로터리로 가스를 휘산시킨 뒤 양파를 정식한다. 
    약제와 토양 수분이 반응하여 발생된 가스로 균핵을 사멸시키므로, 훈증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처리시점에 토양에 수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일반 살균제로 방제할 경우 적용 약제를 선택하여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양파 뿌리 부분을 침지처리 전용 약제에 침지한 다음 본밭에 정식한다. 

     

    종구소독

    종구 처리제(베노람수화제)의 습분의 처리가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에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가 매우 좋은 습분의 처리는 종구를 1Kg당 20ml의 물로 촉촉히 적신다음 사용하고자 하는 농도의 약량을 골고루 묻혀 그늘에 말려 파종하는 방법이다. 이 방제법의 원 리는 약제가 종구에 묻어 종구소독의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약성분에 의해 토양에 존재하고 있는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 방제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기타 참고

     

    https://www.cheongdo.go.kr/open.content/farm/cyber.plant.hospital/pest.map/garlic/blight/05/default.aspx

     

    흑색썩음균핵병

    발생현황 마늘에 처음 윽색썩음균핵병이 발병할때에는 피해가 일부지역에 국한되어 발생했으나 지금은 배우 넓은 면적에 발생이 확산되어 있으며, 일부지역에는 파, 양파, 쪽파에도 발생하여

    www.cheong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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