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래쉬(흡배기 벨브 조절) 문제

 

MLA(수동식 벨브 심 조절)방식의 엔진인 경우 주기적인 교환이 필요하다.
소모품 교환처럼 어느정도 사용하고나면 마모로 문제가 발생하게된다.
국산차의 경우 대략 15만원~30만원.

 

 

관리 문제로 더 악화 가능.
오일부족 또는 오일필터 불량(오일필터가 첨가제나 밸브리프트 강화제 등으로 필터가 원할하지 못함) 또는 오일노후 등으로 오일이 흡배기 밸브나 스프링 오토래쉬에 유막이 형성이 안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로인하여 오토래쉬와 캠, 태핏과 부딪히며 소음과 마모가 크게 발생한다.

 

 

오토래쉬는 캠측의 동력으로 흡배기 밸브를 밀어 올려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캠샤프트는 크랭크 축과함께 회전하고 캠샤프트와 오토래쉬세트 부품은 서로 비비는 형태로 작동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마모된다(캠샤프트까지도 마모 가능). 오토래쉬 작동으로 흡배기용 밸브를 여닫게 한다.

오토레쉬세트는 흡기캠팔로우, 배기캠팔로우, 밸브캠, 래쉬어져스터 등으로 구성된다.

 

흡배기 벨브 방식으로 HLA(유압식 자동 벨브조정)과 MLA(수동식 벨브 심 조절방식)로 나뉜다.

 

HLA 유압태핏(오일태핏)은 엔진 오일의 유압을 이용하여 밸브 개폐 시기를 정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HLA 차종: 오피러스 09년식 이전, 그랜저tg(뮤엔진) 09년식 이전, 쌍용 로디우스, 

MLA 차종: 신차종인 09년식부터 오피러스, 그랜저tg(뮤엔진), 제네시스, 그랜저hg, 뉴 카렌스(세타엔진)등

 

 

MLA 장점

원가절감, 출력향상(유압방식 동력 최소화).

 

MLA 단점

일정시간 지나면 벨브의 간극이 벌어지면서 소음과 파손.

밸브 심 작업: 심만 작업시 3~4만KM 후에 다시 소음이 발생, 밸브까지 같이 작업할경우는 8~10KM 후에 다시 소음 발생

 

오토레쉬 마모는 흡배기 밸브 열림양이 감소한다.
흡입단계에는 흡입되는 공기와 연료량이 적어져 시동지연과 출력저하가 생기게 된다.
배기단계에는 폭발가스 완전 배출이 원할하지 않아 실린더에 열이 발생되어 피스톤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냉간시 경운기 소리처럼 딱딱딱 소리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