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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각성 상태에서 정보 처리 능력이 극도로 좁아지는 현상.
주변의 복잡한 맥락(전두엽의 영역)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위협이나 자극 하나에만 매몰되는 상태를 비유한다. 뇌는 깨어있으나 사실상 '눈먼' 상태와 다름없음을 시사한다.'전두엽 하이재킹' (Amygdala Hijack)
편도체(감정)가 가장 대표적인 '하이재킹'의 주범
심리학자 다니엘 골먼이 제시한 용어로, 현재 뇌과학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표현이다.
생리학적 각성을 주도하는 편도체(Amygdala)가 뇌의 통제권을 강탈(Hijack)했다는 뜻이다.
하부 뇌는 풀가동(과각성)되지만, 그 대가로 상부 뇌인 전두엽의 기능이 순식간에 마비되는 현상을 완벽하게 설명한다.시상(Thalamus)과 기저핵의 '반사적 습관' 경로
강력한 습관이나 반복된 훈련은 전두엽을 거치지 않는다.
극도의 긴장 상황이나 과각성 상태에서 뇌는 에너지가 많이 드는 전두엽 대신, 이미 프로그래밍된 기저핵(Basal Ganglia)의 습관 회로를 선택한다. 감정이 격하지 않더라도, 익숙한 방식만 고집하게 되어 새로운 정보나 대안을 보지 못하는 인지적 터널 시야가 발생한다. 강력한 습관이나 반복된 훈련은 전두엽을 거치지 않는다.
극도의 긴장 상황이나 과각성 상태에서 뇌는 에너지가 많이 드는 전두엽 대신, 이미 프로그래밍된 기저핵(Basal Ganglia)의 습관 회로를 선택한다.
감정이 격하지 않더라도, 익숙한 방식만 고집하게 되어 새로운 정보나 대안을 보지 못하는 인지적 터널 시야가 발생한다. (예: 화재 상황에서 평소 다니던 문이 막혔음에도 그 문만 계속 밀고 있는 행위)하향식(Top-down) '주의 집중'의 과부하
감정이 개입하지 않아도 정보 과부하(Information Overload) 자체가 전두엽을 마비시킨다.
전두엽의 작업 기억(Working Memory) 용량은 한정되어 있다.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용량을 초과하면 전두엽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나머지 정보를 완전히 차단한다.
이 경우 편도체는 조용할지라도, 뇌는 논리적 판단보다는 가장 눈에 띄는(Salient) 정보 하나에만 매몰된다.'뇌,정신,감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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