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토닌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Tryptophan)'에서 합성된다. 트립토판을 반드시 음식 섭취를 통해 얻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음식이 부족하거나,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품(닭고기, 연어, 달걀, 콩류,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세로토닌을 만드는 원료 자체가 부족해져 생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세로토닌의 주요 생성 장소: 장
체내 세로토닌의 90% 이상이 뇌가 아닌 장의 내벽에 있는 '장 크롬친화성 세포(enterochromaffin cells)'에서 생성된다.
장내 세로토닌은 소화 기능, 장 운동 조절, 식욕 등에 관여한다.
장내 미생물 또한 세로토닌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건강한 식단과 장 환경은 이러한 미생물 활동을 도와 세로토닌 합성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음식 부족(영양 결핍)의 영향
음식 부족, 특히 트립토판이나 비타민 B6(세로토닌 합성의 조효소)와 같은 필수 영양소의 부족은 장에서의 세로토닌 합성을 저해한다. 이는 장 기능 문제(소화 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뿐만 아니라 기분 조절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일부 연구에서는 오히려 공복 상태가 지속될 때 장에서 세로토닌 생성이 증가하여 간의 당 생성을 촉진하는 등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고 보고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주로 포도당 대사 및 생존과 관련된 기전이며, 뇌로 가는 세로토닌의 전구체(트립토판) 공급은 여전히 식사에 의존한다.
트립토판이 뇌로 들어가 세로토닌으로 합성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은 트립토판 외의 다른 아미노산들을 근육으로 이동시켜, 상대적으로 트립토판이 뇌로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돕는다. 밤에 지나친 공복은 뇌에서의 세로토닌/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원료와 환경(탄수화물)을 모두 부족하게 만들어 수면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화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C(Cation Exchange Capacity, 양이온 치환 용량) (0) 2025.10.10 Ec와 토양 토질 (0) 2025.10.10 멜라토닌 생성 (0) 2025.10.07 멜라토닌(Melatonin) (0) 2025.10.07 가바(GABA, Gamma-Aminobutyric Acid) (0) 2025.09.17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균형 (0) 2025.09.17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0) 2025.09.17 세로토닌(Serotonin) (0)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