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영양 - 인(P)

인, Phosphorus, 燐
인산, 'H2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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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고정(phosphorus fixation)'
'인산 비료 시비'

'정인산'
'오산화이인(phosphorous pentoxide)'

 

 

개요

인은 핵산(DNA 및 RNA)의 성분으로서 작물 내 에너지 수송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여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은 생장(특히 근계) 촉진을 위해 생장초기에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인은 뿌리가 잘 성장하도록 하고 활착을 촉진하기 위해 작물 발육의 초기에 필요하다. 흡수된 인의 70% 이상은 구근에서 발견된다.
인은 파종 전 또는 기비로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배중 추비로 토양에 인산이 많아지면 다른 성분의 흡수 방해가(D4331 일반적인 이야기라면 중요하지 않음) 된다.
뿌리 영역 내로 인을 시비하는 것이 전면 살포보다 더 효과적이다.

인(P)

'핵단백질'의 구성원소이며, 당류와 결합 호흡작용 발아, 분얼, 개화, 결실, 뿌리의 신장을 좋게함.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온도

인산비료는 13℃ 이하가 되면 흡수가 급격히 낮아져 인산결핍증이 나타난다. 칼리나 질산태질소의 흡수는 10℃ 이하가 되면 현저히 낮아진다. 또한 암모니아, 고토, 석회 등의 양분흡수도 지온이 낮으면 현저하게 억제되므로 적정 수준의 지온관리가 필요하다
양파의 인산의 흡수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저온이 된에따라 흡수율이 감소하고 뿌리로부터 흡수한 인산의 잎이나 지하부로의 이행율도 현저하게 적어 저온기에는 인산부족의 영향이 큰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산의 흡수가 온도의 영향을 받는 특히 저온기나 정식 또는 파종당시의 뿌리가 짧은 시기에 인산이 부족하면 그 영향이 크다.
10~25도씨의 범위에서는 근부의 온도가 높은 쪽이 지상부의 생육이 양호하여 인산의 흡수가 많고, 또 배지(배양액)에 인산이 많으면 지상부의 인산함량은 저온에서도 많다.
양분농도를 달리한 양액에 토마토를 재배하여 지하부 온도를 달리하여생육과 양분흡수를 보면 지상부나 뿌리의 생육은 15도씨 보다 25도씨의 지온쪽이 좋고 양분흡수에 대한 온도의 영향은 인산 ,질산태질소,칼리에서 크다.

'양분별 이온화 온도'
'토양 온도에 따른 뿌리 생육'
'인산의 온도별 흡수율 (Yara)'

 

인의 부족

오래된 잎에서부터 잎맥간 황백화가 진행되다 괴사되어 얼룩덜룩하게 되거나 녹/황갈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괴사성 움푹 들어간 얼룩들이 발생한다. 성숙된 잎에서 조기 낙화가 진행되며, 식물의 성장, 개화, 착과가 심각하게 저해된다.

작물 생장 및 활착이 느려지고 뿌리내림에 악영향을 주어 생장이 저하된다.
성숙이 지연된다.

인산부족

인산성분은 식물체의 뿌리 신장에 영향을 주는 원소로서, 인산성분은 식물체 내에서 이동이 잘되는 성분으로 결핍증상은 오래된 잎부터 나타나게 된다. 인산이 결핍되면 식물체의 잎이 작아지고 잎 뒷면이나 줄기부분에 적자색을 띠게 되는데, 결핍 정도가 심하게 되면 생장점의 생육이 정지되고 상위 잎이 정상 잎보다 짙은 녹색을 띠기도 하며, 오래된 잎부터 낙엽 고사한다.
인산함량이 많이 축적된 우리나라 밭의 상황에서는 결핍증상이 쉽게 나타나기 어렵다. 그러나 온도가 낮으면 인산의 흡수가 저해되며, 새로 개간한 밭이나 척박지에서는 나타날 수 있다. 또 인산의 흡착성이 큰 화산회토나, 토양의 pH가 낮거나 뿌리 발달이 불량한 경우에도 잘 나타날 수 있다


용성인비

인산

칼슘과의 반응성이 상당히 강하다. 칼슘 화합물과 반응하여 '인산칼슘'이라는 화합물을 만든다. 인산이 폐수에 섞여들어갔을 때 산화칼슘을 사용하여 인산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또한 녹 제거나 변기 세척용으로도 요긴하게 쓰인다. 순수한 인산칼슘을 다른 무기물과 섞어서 비료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인산칼슘은 동물의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데다 칼슘과의 반응도가 높아 동물이 칼슘을 이용하는 것도 방해한다, 우유와 함께 인산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인산칼슘이 되어서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며, 콜라 등 청량음료에도 많이 들어있어 충치의 원인으로 지목받는다.

인산고정(phosphorus fixation)

'인산고정(phosphorus fixation)'

우리나라의 흙에는 알루미늄은 15%, 철은 7% 정도가 보편적으로 들어있다. pH가 5.8내외의 산성 흙이기 때문에 알루미늄과 철이 많이 녹이나있다.
NPK를 각각 흙에 주었을 때, 작물에 흡수되는 양을 보면 각각 60% 20% 35% 정도 밖에 안 된다. 작물 흡수에 인산이 가장 어렵다.
그런 흙에 인산(H2PO4-)이 들어가면 결합해 인산알루미늄(Al-P)와 인산철(Fe-P)이 된다. 그게 바로 ‘인산의 고정(phosphorus fixation)'이다. 이렇게 되면 좀처럼 녹지 않아. 식물이 먹지 못한다.
인산은 흙에서 이동성이 가장 나쁘다. 질소가 1년에 158cm 움직일 때 인산은 겨우 4cm만 움직인다. 그래서 가능하면 인산비료를 줄 때 흙과는 적게 접촉하게 해야 한다.

밭에 비료를 주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전면살포(broad casting)와 골시비(band application)가 그것이다. 석회 같이 온 밭을 개량을 할 때는 밭 전면에 모두 뿌려주는 전면살포가 좋지만, 인산 같이 고정이 잘 되는 성분은 골에다 집중적으로 줘서 가능한 한 흙과의 접촉기회를 줄여주면 좋다.

인산을 퇴비와 같이 주면 좋다. 유기질비료는 흙보다 여성의 힘이 25배나 강해서 알루미늄과 철이 유기질비료와 결합하기 때문에 인산고정이 현저히 줄어든다. 퇴비도 온 밭에 다 뿌려주는 것보다 심는 골에 집중적으로 주면 적은 퇴비로도 훨씬 더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

 

시비

'질소 종류 성장 실험'

'인산 비료 시비':중성(中性)과 석회질의 알칼리성 토양에는 약산성의 수용성 인산 비료인 과인산칼슘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산성 토양에는 약알칼리성의 칼슘 마그네슘 인산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물이 인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는 묘기(苗期)이다. 이 시기에 시용하면 최대 효율이 나타난다. 만약 묘기에 인이 부족하면 후기(後期)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후기에 다시 보충하여 시용한다 하더라도 인 부족으로 인한 손실을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인산 비료는 가능한 기비(基肥: 밑거름), 종비(種肥: 파종 또는 이식 때 거름을 줌), 모판이나 묘상의 시비(施肥), 조기(早期) 추비로 사용한다.
알칼리성 비료와 혼합 시용하지 않는다. 초목회(草木灰), 석회는 모두 강한 알칼리성 물질로 만약 혼합 시용하면 인산 비료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보통 서로 7~10일씩 사이를 두고 시용한다.

 

제품

'풍농 용성인비'

'KG케미칼 용과린'

'평강골분 (인산칼슘)'

 

폴리인산

인산공정이 낮다?

'폴리인산'